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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SBS '힐링캠프' 방송화면 |
배우 이선균이 두 아들의 사진을 공개해 관심을 끌고 있다.
19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서 이선균은 두 아들 이룩. 이룬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두 아들 이룩 이룬은 아빠 이선균과 엄마 전혜진을 똑 닮은 붕어빵 외모로 장난기 가득한 포즈를 취하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이선균은 "아이들이 에너지가 넘친다. 너무 놀고싶어하고, 아이들 때문에 인생의 희로애락을 하루에 느낀다"며 아이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이선균은 "셋째 이름도 벌써 지어놨다는데"라는 질문을 받자 "셋째가 아들이면 이런이라고 지을 예정이다. 루기, 루니, 러니"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딸이면 어떻게 지을거냐"는 질문에는 성유리를 보며 "이율?"이라고 말해 성유리를 미소짓게 했다.
한편, 오랜 기간 연애해 결혼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받았던 이선균-전혜진 부부는 6년여의 열애를 끝에 2009년 웨딩 마치를 올려 화제가 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