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균, 전혜진과 속도위반 인정 "선물 주신 것 같다"

권보림 인턴기자 / 입력 : 2014.05.20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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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방송화면


배우 이선균이 아내 전혜진과의 속도위반 사실을 고백했다.

이선균은 19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 아내 전혜진과 첫만남부터 결혼에 골인하기까지의 이야기를 공개했다.


이날 MC 이경규는 "아이가 생겨 어쩔 수 없이 결혼했다는 항간의 소문이 있다"라고 운을 떼자 이선균은 "속도위반이다. 하지만 일을 겪고 사이가 더 돈독해진 상황이었다"고 해명했다.

이어 "임신 전 이미 결혼하기로 되어있었고, 상견례도 이미 마친 상황이었다"며 "드라마 끝나는 가을 쯤 결혼을 계획했었다. 와이프가 30대 중반이니까 '우리 결혼하면 아기부터 가지자'라고 말했었다"고 털어놨다.

이선균은 "마침 상견례 일주일 만에 임신 사실을 알게 됐다. 그래서 결혼식 날짜를 조금 앞당겼다"며 "선물을 주신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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