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연, 권상우와 호흡? SBS '유혹' 출연 논의 중

윤상근 기자 / 입력 : 2014.05.20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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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동훈 기자


배우 이미연 측이 SBS 새 월화드라마 '유혹'(가제) 출연을 논의 중이다.

방송 관계자는 20일 스타뉴스에 "이미연이 최근 '유혹' 출연 제안을 받았으며 시놉시스를 전달받았다"라며 "캐스팅 논의를 하고 있으며 아직 확정된 상황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이미연의 드라마 최근 작품은 지난 2010년 KBS 1TV '거상 김만덕'이다.

'유혹'은 인생의 끝에 몰린 한 남자가 거부할 수 없는 매혹적인 제안을 받고 돌이킬 수 없는 선택을 하면서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찾아가는 사랑이야기를 담았다.

앞서 MBC '닥터 진', '로드 넘버 원' 등을 집필한 한지훈 작가와 SBS '내 딸 꽃님이'를 맡았던 박영수 PD가 제작진으로 합류했다.


앞서 권상우가 차석훈 역을 맡아 전작 '야왕' 이후 오랜만에 SBS 드라마로 컴백하게 됐다.

'유혹'은 현재 방송 중인 '닥터 이방인' 후속으로 오는 7월 첫 방송될 예정이다.

윤상근 기자 sgyoo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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