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B, 日제프 콘서트 4회 성황..6000명 동원

윤성열 기자 / 입력 : 2014.05.21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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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B /사진제공=정글엔터테인먼트


그룹 M.I.B(오직 강남 심스 영크림)가 일본 제프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

21일 소속사 정글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M.I.B는 지난 17일과 18일 양일간 일본 오사카와 도쿄에서 'M.I.B Crazy Live in 2014 'Boom! Boom! Up!''란 타이틀로 총 4회에 걸쳐 단독 콘서트를 열고, 6000여 관객을 동원했다.


M.I.B는 이번 공연에서 'G.D.M' 'WHO'S NEXT' 'WHO AM I' 'Celebrate' '끄덕여줘' '들이대' '치사BOUNCE' 등 총 20곡을 라이브로 소화하며 2시간여 동안 팬들과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특히 공연 도중 멤버들은 여장과 귀여운 동물 탈을 쓰고 등장하는 이벤트 등을 준비해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기도 했다.

또한 M.I.B는 지난 18일 제프 콘서트 마지막 공연에서 "7월 12일 도쿄 DIFFER ARIAKE에서 라이브를 개최한다"고 깜짝 발표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지난 19일 일본 음악매체 오리콘스타일은 "M.I.B가 7월 도쿄에서 라이브 개최 결정"이라는 기사 제목과 함께 "절묘한 소리의 밸런스가 매력적이다. 멤버 각각이 마지막 라이브에서 성장한 모습을 보였다"고 M.I.B의 이번 제프 콘서트를 비중 있게 다뤘다.

한편 M.I.B는 다음달 7일 KBS 2TV '뮤직뱅크 in 브라질' 공연에 샤이니, 엠블랙, 씨엔블루, 인피니트, 에일리 등과 함께 참여한다.

윤성열 기자bogo10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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