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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SBS '한밤의 TV연예' 방송화면 |
21일 방송된 SBS 연예 정보 프로그램 '한밤의 TV연예'에서는 김보성의 모교 방문 인터뷰가 전파를 탔다. 김보성의 학교 방문에 후배들은 그의 유행어 '으리(의리)'를 연호하며 열광적인 반응을 보였다.
이날 김보성은 "음반을 내신 적이 있다고 들었다"라는 리포터의 말에 "정확하게 20년 전이다. 그 때 노래 가사도 내가 다 썼고, 직접 프로듀싱도 했다"고 말했다.
이어 방송에는 94년 발매한 '영웅'이 흘러나왔다. 웅장하고 비장미가 느껴지는 '영웅'에는 '의리 위해서 모든 것 버리며'라는 가사가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또 김보성은 최근 쏟아지는 인기에 대해 "대세, 김보성 대세 이런 말씀 많이 해주시는데 김보성 대세가 아니라 의리가 대세가 됐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드러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역시 으리으리한 김보성!" "남자라면 의리지! 김보성 형님 응원합니다" "김보성 영웅 노래 너무 재밌다. 으리으리!"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