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측 "출구조사 공개, 선거법 저촉" 자제 당부

라효진 인턴기자 / 입력 : 2014.05.22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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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무한도전' 공식홈페이지, 공식 트위터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 선택 2014 온라인투표가 마감된 가운데 제작진이 출구조사 공개 자제를 당부했다.

'무한도전'은 22일 공식 트위터를 통해 "선택 2014 공식적인 출구조사 결과는 현재 무한도전 팀에서 집계중이며, 차후 방송을 통해 공개 될 것"이라며 "투표 진행 중 기사를 통한 출구조사 공개는 선거법에 저촉되며, 시청자분들이 방송을 통해 흥미롭게 보실 수 있도록 자제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앞서 이날 오전에는 '무한도전'의 멤버 유재석, 노홍철, 정형돈, 박명수, 정준하, 하하가 서울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에 위치한 투표소를 찾아 투표를 마쳤다. 오프라인 투표와 함께 진행된 온라인 투표에는 3시 50분 기준 30만 명이 넘는 시청자들이 참여하는 등 뜨거운 열기를 보였다.

한편 '무한도전'은 앞서 17일과 18일 양일간 사전 투표를 진행했다. 사전 투표에는 8만 3000여 명이 참여했다.

'무한도전'의 차세대 리더를 선출하는 선택 2014 투표 결과는 '무한도전'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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