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키운' 김주영, 김진근 아들로 밝혀졌다 '충격'

조나연 인턴기자 / 입력 : 2014.05.26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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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잘 키운 딸 하나' 방송화면


'잘 키운 딸 하나' 김주영이 유전자 검사 결과 김진근의 아들로 밝혀졌다.

26일 오후 방송된 SBS 일일드라마 '잘 키운 딸 하나'(극본 윤영미·연출 조영광)에서 장하명(하재숙 분)은 장하나(박한별 분)에게 장라공(김주영 분)의 유전자 검사 결과지를 건넸다.


장하명은 장판로(박인환 분) 회장의 병실에서 할아버지를 돌보고 있던 장하나에게 "장라공 유전자 결과 나왔습니다"라고 말하며 장라공의 유전자 검사 결과를 알렸다.

장하나는 "유전자 검사 결과, 장라공은 고광철의 유전자 16개와 모두 일치했다. 장라공은 고광철 아들이었어"라며 장라공의 유전자 검사 결과를 확인하고 분노했다.

장하명도 "우리 식구 모두, 다 당한 겁니다. 다 속은 겁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장하나는 비서실에 장라공이 깡패를 동원해 급습한 사실을 듣고 "장라공은 피 한 방울 안 섞인 남이다. 우리한테 들키기 전에 할아버지의 재산을 모두 돌리려고 하고 있다. 재산 집행권이 있기 때문에, 내가 청연관에 가서 장라공과 담판을 지어야겠다"며 가방을 들고 병실을 나섰다.

한편, 장판로 회장이 호흡곤란으로 쓰러져 장판로 회장의 유언장이 공개됐다. 장판로 회장의 유언장에는 "400년 황소 간장의 가업을 물려받을 사람은 장라공이다"라고 적혀져 장하나와 가족들에게 충격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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