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라이앵글' 임시완, 김병옥과 전쟁 선포.. '경고'

조나연 인턴기자 / 입력 : 2014.05.26 2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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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트라이앵글' 방송화면


'트라이앵글' 임시완이 청진건설과 영종도 복합 리조트 사업을 두고 전쟁을 선포했다.

26일 오후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트라이앵글'(극본 최완규·연출 유철용 최정규, 제작 태원엔터테인먼트)에서는 카지노 사업 본부장으로 취임한 윤양하(임시완 분)이 청진건설 고복태(김병옥 분)를 찾아가 사업에 끼어들지 말 것을 경고했다.


이날 윤양하는 고복태에게 "내가 카지노 본부장이 됐다. 경고 드리러 왔다. 회장님이 욕심내는 만큼 상처도 크실 거다. 영정도 복합 리조트 사업은 내가 진행한다"며 고복태를 자극했다.

고복태는 "자네 지금 선전포고 하는 건가?"라고 되물었고 윤양하는 "그건 적절한 표현이 아닌 것 같다. 청진건설? 선전포고 할 상대도 못 된다"며 청진건설이 자신의 상대가 아님을 확인시켰다.

자존심이 상한 고복태는 "건방진 놈. 그 건방이 어디까지 가나 두고 보자"라며 응수했다.


한편, 허영달과 윤양하는 청진건설에서 마주했다. 윤양하는 허영달에게 "고회장이랑 전쟁을 시작할 거다. 그 사람 곁에 있다가 내 손에 다칠 수도 있으니 조심하라"며 권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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