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상' 정우, 여친 김유미에 수상소감.."고맙고 잘 만나자"

안이슬 기자 / 입력 : 2014.05.27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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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우/사진=홍봉진 기자


백상예술대상 TV 신인남자연기상을 수상한 정우가 연인 김유미에게 수상 소감을 전했다.

정우는 27일 오후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열린 제50회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에서 tvN '응답하라 1994'로 TV 신인남자연기상을 수상한 후 기쁨의 눈물을 흘렸다.


'응답하라 1994' 스태프들과 배우들에게 공을 돌린 정우는 이어 가족을 언급하며 참았던 눈물을 쏟았다.

정우는 "사랑하는 가족들, 엄마 제가 지켜드릴게요"라며 "하늘에 계신 아버지 많이 보고 싶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이어 "마지막으로 제게 힘을 주는 고마운 친구가 있다"며 연인 김유미를 언급했다. 정우는 "고맙고, 잘 만나자"라고 짧은 소감을 남겼다.


한편 백상예술대상 TV부문 여자신인연기상은 MBC '기황후'의 백진희가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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