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체능' 조한선 "합류 긴장되지만 즐기고 오겠다"(인터뷰)

인천국제공항=이경호 기자 / 입력 : 2014.05.27 2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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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의 '브라질 특집편'에 합류한 조한선 /사진=최부석 기자


배우 조한선이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의 '브라질 특집편'에 특별출연으로 합류하는 소감을 밝혔다.

'우리동네 예체능' 팀 축구편 멤버들은 '브라질 특집편' 촬영 차 브라질로 떠나기 위해 27일 오후 8시 30분께 인천국제공항에 집합, 브라질로 떠나는 비행기(28일 오전 1시)에 몸을 실었다.


조한선은 출국에 앞서 스타뉴스와 만난 자리에서 "'예체능'을 즐겨보고 있었다. 함께 하게 되어 긴장된다"며 "안 다치게 잘 하고 오겠다"고 말했다.

이어 강호동과 포지션(골기퍼)이 겹치는 부분에 대해 "저도 공을 안 찬지 오래됐다"며 "경쟁보다는 부족한 부분을 채워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조한선은 브라질 여자 축구팀과 경기를 하게 된 데 대해서는 "이긴다는 생각은 안 한다. 최대한 좋은 경기, 게임을 펼치고 오겠다"며 "브라질 축구를 배우고, 즐기다 왔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예체능-브라질 특집편'은 '2014 피파 브라질 월드컵'을 맞아 브라질 현지에서 6박 8일 일정으로 촬영을 진행, 오는 6월 4일 귀국한다. 이번 브라질 방문은 1차이며, 오는 6월 19일 2차 브라질 방문이 이뤄진다.

1차 브라질 방문에서 진행되는 '브라질 특집편'은 브라질 현지 교민과 만나 월드컵을 앞둔 브라질 현지 분위기를 전하며, 브라질 여자 축구팀과 친선 경기를 한다. 또한 브라질 현지 음식과 유적지를 통해 브라질 문화도 소개할 계획이다.

한편 '우리동네 예체능'의 1차 브라질 방문에는 강호동, 이규혁, 윤두준(비스트), 서지석, 민호(샤이니), 김흥국, 이정, 조한선이 함께 한다. 2차 브라질 방문은 오는 6월 19일이며, 조우종 KBS 아나운서와 이영표 KBS 해설위원이 참여한다.

오는 6월 중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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