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상' 윤소이, 가짜 이세은 이용해 박정철에 복수시작

김태경 인턴기자 / 입력 : 2014.05.28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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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천상여자' 방송화면


'천상여자' 윤소이가 가짜 이세은을 이용해 박정철에 복수를 시작했다.

28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천상여자'(극본 이혜선 안소민·연출 어수선)에서 이선유(윤소이 분)는 죽은 언니인 이진유(이세은 분)와 닮은 사람을 이용해 장태정(박정철 분)을 향한 복수를 계획했다.


이날 이선유는 자신이 입양하려던 아기 엄마의 외모가 이진유와 매우 흡사하다는 것을 알고, 아기 엄마에 장태정에 대한 복수를 도와줄 것을 요청했다.

이선유의 계획을 들은 서지희(문보령 분)는 "정말 장태정이 속을까"라며 의심을 품었지만 아기 엄마의 얼굴을 보고 경악을 금치 못했다.

서지희는 "남의 일 도와주기도 쉽지 않았을 텐데 괜찮냐"고 물었고, 아기 엄마는 "괜찮다. 우리 아이가 앞으로 잘 자랄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거에 비하면 아무 것도 아니다"며 "사정을 듣고 나도 화가 났다. 우리 아이의 친아버지도 비슷한 사람이었다"고 설명했다.


이에 이선유는 "장태정. 이번엔 절대 빠져나가지 못할 것"이라며 "지금까지는 거짓말로 버텨왔지만 두려움이 장태정의 입을 열게 할 것"이라고 그를 향한 복수를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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