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키운' 최재성-윤세인-김진근 벌 받았다

조나연 인턴기자 / 입력 : 2014.05.29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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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잘 키운 딸 하나' 방송화면


'잘 키운 딸 하나' 최재성과 김진근, 윤세인 부녀가 벌을 받았다.

29일 오후 방송된 SBS 일일드라마 '잘 키운 딸 하나'(극본 윤영미·연출 조영광)에서 박두식(김진근 분)과 그의 친딸 장라희(윤세인 분)는 징역 6년을 선고 받았다. 또한 설진목(최재성 분)도 아들 설도현(정은우 분)이 보는 앞에서 자신의 죄를 인정했다.


설진목은 "모두 제가 한 것이다. 장하나(박한별 분)를 죽이려고 했던 것도 인정한다. 내 돈처럼 남의 돈을 빼돌리고, 내 회사 살리려고 남의 회사를 막무가내로 인수한 점도 인정한다. 내 죄를 인정하겠다"며 자신의 잘못을 시인했다. 또한 징역 12년을 선고 받아 역시 죄값을 치루게 됐다.

그런 아버지를 보는 설도현은 복잡한 마음에 눈물을 흘리는 모습을 보여 안타까움을 샀다.

한편, 장하나는 장판로(박인환 분)의 뜻대로 황소간장의 대령숙수 책봉식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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