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포위' 이승기 조력자 밝혀졌다..경찰서장 서이숙

조나연 인턴기자 / 입력 : 2014.05.29 2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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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너희들은 포위됐다' 방송화면


'너포위' 이승기의 배후 인물의 정체가 밝혀졌다.

28일 오후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너희들은 포위됐다'(극본 이정선 연출 유인식 제작 HB엔터테인먼트)에서 은대구(이승기 분)를 도와주는 조력자가 경찰서장인 강석순(서이숙 분)이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이날 방송에서 은대구는 서판석(차승원 분)이 자신의 어머니를 살해한 구둣발과 만나기로 한 사실을 도청을 통해 알게 됐다. 하지만 서울로 향하던 중 포차 살인사건의 범인 노진석을 검거하느라 구둣발을 쫓지 못했다.

은대구는 자신을 도와주는 배후 인물에게 전화를 걸어 "서형사가 구둣발을 잡았는데 내가 섬에서 나오지 못 했다"며 아쉬움을 전했다.

배후 인물은 "또다시 기회가 올 거야. 11년을 잘 참고 기다려왔잖아. 언젠가 좋은 날이 올 거라 믿으렴. 믿는 마음만큼 견딜 수 있단다"라며 은대구를 격려했다.


이날 처음으로 그 모습을 드러낸 인물은 바로 강남 경찰서장 강석순이었다. 강석순이 왜 은대구를 조력하고 있는지, 어떤 인연으로 만났는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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