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투3' 유재석 "차승원, 어려울 때 도움 많이 줬다"

조나연 인턴기자 / 입력 : 2014.05.29 2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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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해피투게더3' 캡처


유재석이 차승원에 대한 고마움을 전해 눈길을 끌고 있다.

29일 오후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 3'에는 영화 '하이힐'의 감독 장진과, 배우 차승원, 고경표, 오정세가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박미선은 차승원에게 "'해피투게더3'에 나오고 싶다고 직접 전화한 이유가 궁금하다"라고 물었다. 이에 차승원은 "재석씨가 하는 프로그램에 나오고 싶었다"라고 답했다.

이어 유재석은 "차승원과 인연이 참 깊다. 차승원이 어려울 때마다 도움을 많이 줬다. 자리 잡지 못한 프로그램에 출연해 연탄도 날라주고, 예능을 사랑하시는 분이다"라고 차승원에게 고마움을 전해 훈훈함을 느끼게 했다.

유재석이 차승원에게 고마움을 전한 일은 지난 2005년 무한도전의 시초가 된 프로그램인 MBC '토요일-무(모)한 도전'에 차승원이 출연을 자청해 준 것. 또한 차승원은 출연 이유로 평소 "방송에서 유재석 씨의 모습을 보고 있으면, 가식이 전혀 느껴지지 않는다. 자신의 일에 최선을 다하고, 정말 인간미 넘친다"고 밝혀 관심을 끈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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