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동' 크리스 브라운 석방 소감 밝혀, '겸손과 축복'

조나연 기자 / 입력 : 2014.06.03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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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AFP BBNews


힙합 뮤지션 크리스 브라운이 감옥에서 석방됐다.

미국 연애주간지 US위클리는 크리스 브라운이 2일(현지시각) 아침 로스앤젤레스 카운티 감옥에서 석방됐다고 보도했다.


그는 감옥에서 석방 됐지만 여전히 사회봉사와 법원 명령을 포함해 1000시간 정도를 완료해야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석방된 직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겸손과 축복(Humbled and Blessed), 음악과 팬들에게 돌아가다(Back to the Music and the Fans), 신께 감사하다(Thank you GOD)"이라는 글을 게재해 눈길을 끌고 있다.

한편 크리스 브라운은 지난해 10월 워싱턴에 위치한 한 호텔에서 남성을 폭행한 혐의로 체포돼 구금된 바 있다. 그 후 지난 10일에는 이 사건에 대해 재판에서 자신이 폭행을 저질렀음을 모두 인정했다.


조나연 기자 sunset@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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