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체능' 강호동 "'브라질 특집' 녹화, 뜻깊은 시간"

인천국제공항=이경호 기자 / 입력 : 2014.06.04 14:12
  • 글자크기조절
image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의 강호동 /사진=이동훈 기자


MC 강호동이 '우리동네 예체능' 브라질 녹화를 마쳤다.

그는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이하 '예체능')의 '브라질 특집' 편을 통해 멤버들과 브라질에서 촬영을 마치고 4일 귀국했다. 강호동과 동행한 멤버는 이규혁, 서지석, 김흥국, 이정, 조한선 등이다.


강호동은 이날 인천국제공항에서 스타뉴스와 만나 브라질 촬영 소감을 밝혔다.

강호동은 "잘 다녀왔다"며 "한국과 브라질 시차가 12시간이어서 처음 적응이 힘들긴 했다"고 말문을 열며 웃음 지었다.

그는 "(브라질) 축구도 잘 배웠다. 무엇보다 타국에서 생활하는 동포들과 가슴 따뜻한 시간을 보냈다. 이번 '브라질 특집' 녹화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강호동은 "브라질 월드컵에서 한국 대 벨기에가 경기를 하게 될 월드컵 경기장도 미리 가보고, 월드컵을 준비하는 브라질 현지 모습을 보고와 의미가 깊었다"며 "힘차게 대한민국을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예체능-브라질 특집편'은 2014 피파 브라질 월드컵을 맞아 브라질 현지에서 촬영을 진행했다. 현지 교민과 만나 월드컵을 앞둔 현지 분위기를 전하며, 브라질 여자 축구팀과 친선 경기를 하는 것으로 꾸며졌다.

한편 '예체능-축구편'에는 강호동, 이규혁, 윤두준(비스트), 서지석, 민호(샤이니), 김흥국, 이정, 조우종 아나운서, 이영표 KBS 축구해설위원, 이덕화 등이 출연 중이다.

이경호 기자 sky@mtstarnews.com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