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국의아이들, 오늘(5일) '엠카'서 10개월 만 컴백무대

이지현 기자 / 입력 : 2014.06.05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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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국의아이들/사진=스타뉴스 홍봉진 기자


컴백을 알린 보이그룹 제국의 아이들(박형식 문준영 임시완 김동준 케빈 황광희 김태헌 하민우 정희철)이 본격 활동에 돌입한다.

5일 소속사 스타제국은 스타뉴스에 "제국의 아이들이 오늘 오후 방송되는 케이블채널 Mnet 가요순위 프로그램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새 미니앨범 '퍼스트 옴므(FIRST HOMME)' 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제국의 아이들은 이날 무대에서 타이틀곡 '숨소리' 뿐 아니라, '비틀비틀'까지 총 2곡을 선보이며 남성적인 매력을 뽐낼 계획이다.

'숨소리'는 히트 작곡가 용감한 형제와 별들의 전쟁이 의기투합한 노래로 청량감 있는 멜로디와 중독성 강한 후렴구가 인상적이며, 가사에는 헤어진 연인에 대한 아픔과 그리움이 담겼다.

'비틀비틀'은 용감한 형제, 별들의 전쟁과 미쓰리가 함께 만들었으며, 멤버들의 가창력이 돋보이는 R&B 장르다. 노랫말에는 헤어진 연인에 대한 후회를 담았으며, 이를 취중진담 형식으로 표현해 눈길을 모은다.


'완전체'로 약 10개월 만에 돌아온 제국의 아이들이 얼마만큼 시너지 효과를 낼 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제국의 아이들은 지난 2일 각종 온라인 음악사이트에 '퍼스트 옴므' 전곡의 음원을 발표했다. 다음 날인 3일 오후에는 서울 광진구 어린이대공원 내 와팝홀에서 쇼케이스를 개최, 화려한 컴백을 알렸다.

이지현 기자 starjiji@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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