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김민지, 6일 제주도서 가족모임 "청첩장은 아직"

윤상근 기자 / 입력 : 2014.06.07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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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최부석 기자


전 축구 국가대표 박지성과 김민지 전 SBS 아나운서가 제주도에서 비밀리에 가족 모임을 가졌다.

박지성과 김민지는 지난 6일 제주도의 한 별장에서 양가 부모님만 초대한 가운데 조촐하게 가족 모임을 가졌다. 이번 만남은 박지성의 부친인 박성종씨의 명의로 된 별장에서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이와 함께 차근차근 결혼식을 준비한다는 계획이다. 한 관계자는 "두 사람의 결혼 날짜를 최근 들었지만 아직 청첩장을 받지는 못한 상황"이라고 귀띔했다.

앞서 박지성은 지난 5월 14일 오전11시 경기도 수원 박지성 축구센터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축구선수 은퇴 선언과 함께 오는 7월 27일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김민지는 지난 3월 SBS를 퇴사했으며 김민지는 이날 현장에 깜짝 등장해 박지성을 맞이하기도 했다.

윤상근 기자 sgyoo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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