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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스 웨던 감독(왼쪽), 배우 수현/사진=수현 트위터 |
배우 수현이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 촬영 중 근황을 전했다.
수현은 9일 오후(한국시간) 자신의 트위터에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의 조스 웨던 감독과 함께 촬영한 사진과 스턴트 팀과 액션 연습을 하고 있는 사진을 공개했다.
수현은 조스 웨던 감독과 찍은 사진을 올리며 "한국이 정말 그립습니다. 멋진 Joss 감독님. 마블 만화에서 튀어 나온듯한 캐릭터다. 우리말도 한 마디씩 꼭 연습하시는 유머러스한 분!"이라는 글을 남겼다.
그는 이어 스턴트 팀과 함께 액션 연기 연습을 하는 사진을 올리며 "스턴트팀과 트레이닝 시간. 그야말로 Love/Hate(애증)관계"라는 글을 작성했다.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에 캐스팅 된 수현은 지난 4월 9일 본격적인 촬영을 위해 영국 런던으로 출국했다. 수현은 '에이지 오브 울트론'에서 이야기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천재 과학자 역으로 출연한다.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은 이탈리아, 한국, 미국 등 각국에서 촬영을 거쳐 내년 4월 말 국내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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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배우 수현 트위터 |
안이슬 기자 drunken07@m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