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베', 강레오 딸 먹방으로 '우결'과 첫 맞대결

김영진 기자 / 입력 : 2014.06.11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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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SBS


'오마베' 강레오 셰프의 딸 18개월 에이미가 남다른 '먹방'(먹는 방송)을 선사한다.

토요일 오후로 시간대 변경 후 첫 방송되는 SBS '오 마이 베이비'(이하 '오마베')에서는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아기 스타들의 귀여운 모습들이 전파를 탄다. 그 중 가장 돋보이는 것은 강레오 셰프와 뮤지션 박선주의 딸 18개월 에이미가 김을 먹는 장면.


이날 아침, 엄마 박선주는 직접 키운 콩나물로 야심차게 콩나물밥을 준비했다. 그러나 예상치 못한 실수로 콩나물밥을 먹을 수 없게 되자 박선주는 에이미가 가장 좋아하는 김을 꺼냈다.

에이미는 김을 발견하자마자 거침없이 흡입하는 모습을 보여 엄마, 아빠를 놀라게 했다. 에이미의 김 먹는 모습을 지켜보던 강레오는 "영화 '황해'에서 하정우가 김 먹는 거랑 똑같아"라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한편 수요일 오후 예능의 새로운 강자로 떠오른 '오마베'는 오는 14일부터 토요일 오후 4시 55분으로 시간대를 이동한다. 과연 '오마베'가 가상부부들의 리얼리티 프로그램 MBC '우리 결혼했어요4'와 어떤 대결을 벌일지 주목된다.


김영진 기자 muri@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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