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어디가' 윤후·민율·리환, 브라질行..현지 응원전

성동일·정웅인·류진은 스케줄 문제로 한국에서 응원

김미화 기자 / 입력 : 2014.06.11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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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어디가' / 사진제공=MBC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아빠 어디가'의 아이들이 브라질 현지에서 응원을 펼친다.

11일 '아빠 어디가'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가수 윤민수와 윤후, 김민율, 안리환이 브라질 현지로 가서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선수를 응원한다"라고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윤민수는 아들 윤후를 데리고 브라질로 향한다. 김민율, 안리환은 각각 아빠 김성주 안정환이 브라질 현지에서 중계를 맡고 있는 만큼 엄마와 함께 출국길에 오른다.

성동일·성빈 부녀와 류진·임찬형 부자 그리고 정웅인·정세윤 부녀는 스케줄 문제로 인해 한국에 남아서 응원전을 펼친다.

관계자는 "브라질 현지로 간 팀들은 오는 23일 오전 4시(한국 시간 기준) 브라질 포르투 알레그레에서 열리는 대한민국과 알제리 전을 응원할 예정이다"라고 설명했다.


아이들이 응원을 펼칠 포르투 알레그레는 브라질 남단에 위치한 도시로 온화한 기후를 자랑한다.

한편 '아빠 어디가' 팀은 다음 주께 인천공항을 통해 브라질로 출국할 예정이다.

김미화 기자 letme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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