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성 "'신의 한수', '트랜스포머4' 걱정하지 않는다"

전형화 기자 / 입력 : 2014.06.24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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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성/사진=이기범 기자


영화 '신의 한수' 개봉을 앞둔 정우성이 한 주 앞서 개봉하는 '트랜스포머4'를 걱정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정우성은 23일 오후 서울 동대문 메가박스에서 열린 영화 '신의 한수'(감독 조범구) 기자간담회에서 "'감시자들' 이후 딱 1년 만에 관객과 만난다"며 "그 때도 경쟁작 중에 초능력자도 있었고, 로봇도 있었다"고 말했다.


정우성이 주연을 맡은 '신의 한수'는 내기 바둑으로 형을 잃은 프로 바둑기사가 감옥에서 힘을 기른 뒤 출소해 동료들을 모아 복수에 나서는 이야기. 7월3일 개봉한다. 한 주 앞선 6월30일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트랜스포머4'가 개봉해 경쟁하게 됐다.

정우성은 "경쟁작들과 비교하기 보단 얼마나 '신의 한수' 다운 영화를 전달하느냐가 중요한 것 같다. 부담감보단 최선을 다하려 했다"고 말했다.

전형화 기자 aoi@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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