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유천, 데뷔작 '해무' 개봉에 "기억에 남는 영화되길"

윤성열 기자 / 입력 : 2014.06.28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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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유천 /사진제공=씨제스 엔터테인먼트


배우 겸 가수 박유천이 자신의 스크린 데뷔작인 영화 '해무' 개봉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28일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박유천은 최근 중국 상하이 메리어트호텔에서 열린 팬 미팅 기자회견에서 '해무'의 흥행 가능성에 대한 취재진의 질문을 받고 "'해무'가 관객들의 기억에 남는 영화가 되길 원한다"고 밝혔다.


박유천은 "감독님, 배우들과 함께 열심히 만든 작품이니만큼 박유천이 영화에서 어떤 연기를 보였느냐 보다 모두 함께 어떤 작품을 만들었는지에 대한 관심이 더 컸으면 좋겠다"며 "우리 영화 해무가 많은 관객들에게 사랑 받았으면 좋겠고, 함께 작업한 모든 사람들의 열정이 전달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영화 '해무'는 박유천의 스크린 데뷔작으로 봉준호 감독의 첫 제작 프로젝트다. 만선의 꿈을 안고 출항한 여성 명의 선원이 예기치 못한 사건에 휘말리는 이야기를 담았다. 오는 8월 13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또 박유천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그룹 JYJ로 컴백 준비에 한창이라는 근황을 전하며 최근 뮤직비디오와 재킷 촬영을 마쳤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상해는 상해만의 특별한 매력이 가득해 올 때마다 기분 좋다는 소감과 함께 오랜만에 상해 팬들을 만났는데 타국에서 언제나 응원해 주시는 마음이 고맙고 오늘 즐거운 시간을 보내겠다"고 전했다.

한편 박유천은 오는 7월 9일 일본 요코하마 아레나에서 드라마 '보고싶다' 팬 미팅으로 현지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윤성열 기자bogo10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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