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지드래곤, 파리 근황 공개..미술에도 일가견이?

김태경 인턴기자 / 입력 : 2014.06.30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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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지드래곤 인스타그램


그룹 빅뱅(태양 탑 승리 지드래곤 대성)의 지드래곤이 프랑스 파리에서의 근황을 전했다.

지드래곤은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centre pompidou paris(파리의 퐁피두 센터)"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지드래곤은 파리의 퐁피두 센터 앞에서 두 팔을 벌린 채 포즈를 취하고 있다. 또한 지드래곤은 검정 민소매와 빈티지 청바지 차림으로 캐주얼한 패션을 선보였으며 선글라스로 멋을 더했다.

퐁피두 센터는 파리의 3대 미술관 중 하나로 유럽 최고의 현대미술 복합 공간이자 파리 문화예술의 수준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곳이다. 피카소, 칸딘스키 등의 유명 미술가들의 대작 뿐 아니라 앤디 워홀, 세자르와 같은 현대 아트 대가들의 작품이 전시돼 있다.

지드래곤의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지드래곤, 파리지앵?" "지드래곤, 나도 파리가고 싶다" "지드래곤, 역시 패셔니스타네" "지드래곤, 앨범은 언제 나와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드래곤이 속한 빅뱅은 YG 패밀리와 함께 오는 8월 15일 서울 잠실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되는 'AIA REAL LIFE NOW FESTIVAL'을 통해 한국 팬들과 만남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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