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예진 "설리가 '해적' 촬영장 분위기 메이커"

전형화 기자 / 입력 : 2014.07.02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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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예진/사진=머니투데이 스타뉴스


배우 손예진이 영화 '해적'에서 걸그룹 f(x) 멤버 설리가 분위기 메이커였다고 말했다.

손예진은 2일 오전11시 서울 광화문 나인트리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영화 '해적'(감독 이석훈) 기자간담회에서 "극 중 산적 역할 배우들과 해적 역할 배우들이 따로 촬영했는데 해적 중 설리가 분위기 메이커였다"고 밝혔다.


'해적'은 조선 개국을 앞두고 명나라에서 받아온 국새를 고래가 삼키자 이를 쫓는 해적과 산적, 개국세력의 대결을 그린 영화. 손예진이 해적 두목을, 김남길이 산적 두목 역할을 맡았다. 설리는 손예진의 해적 부하로 출연했다.

손예진은 "설리가 출연 배우 중 가장 어리기도 했고, 정말 귀엽고, 열심히 했다"고 말했다.

이날 제작보고회에 설리는 다른 일정 때문에 참석하지는 않았다.


한편 '해적'은 8월6일 개봉한다.

전형화 기자 aoi@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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