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효리 블로그 |
가수 이효리가 남편 이상순이 만든 요리를 공개했다.
이효리는 지난 3일 자신의 블로그에 '브로치'라는 제목의 글을 게재, 이상순이 직접 만들어준 파스타를 선보였다.
사진에는 먹음직스러운 토마토 파스타 두 그릇이 담겼다. 이효리는 "내가 브로치 만들기에 빠져 저녁밥도 안 차리자 상순 오빠가 파스타를 만들어 줬다"며 "하하. 신난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줬다.
이와 함께 이효리는 글 제목에 걸맞은 브로치 사진도 선보여 시선을 끌었다. 그는 "브로치 작업은 작고 쉬워서 속도가 나니 재미있다"며 "좋아하는 사람에게 하나씩 선물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 게시물을 접한 네티즌들은 "신랑이 해주는 스파게티, 부럽네요" "멋진 부부" "브로치가 정말 예쁘다" "행복함이 느껴집니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효리는 지난 5월께 개인 블로그를 개설, 4일 오전 10시 현재 550만 명이 넘는 방문자수를 기록하는 등 네티즌들로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