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KBS |
KBS 2TV 주말 드라마 '참 좋은 시절'이 시청률 하락에도 불구하고 주말 드라마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6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5일 오후 방송된 '참 좋은 시절'은 22.8%의 전국일일시청률을 기록했다. (이하 동일기준)
이는 직전 방송분이 기록한 25.1%보다 2.3%p 하락한 수치이지만, 이날 방송된 주말 드라마 중에서는 가장 높은 기록이다.
'참 좋은 시절'에서 강동희(옥택연 분)는 집에서 나가기 위해 가족들을 일부러 매몰차게 대했고, 결국 장소심(윤여정 분)은 그의 행동이 의도적이라는 것을 알고 출가를 허락했다.
한편 이날 방송된 MBC '왔다! 장보리'는 17.6%, '호텔킹'은 11.3%를 각각 나타냈다. SBS '끝없는 사랑'은 9.4%, '기분 좋은 날'은 6.4%를 각각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