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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김재욱(왼쪽) 브라운아이드걸스 가인/사진=스타뉴스 |
배우 김재욱과 브라운아이드걸스의 가인이 제10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홍보대사로 나선다.
7일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측은 김재욱과 가인이 10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홍보대사로 위촉됐다고 밝혔다.
김재욱은 모델로 활동을 시작해 MBC '커피 프린스 1호점', SBS '나쁜 남자', 영화 '서양골동양과자점 앤티크' 등을 통해 연기자로 얼굴을 알렸다. 그는 연기와 모델 활동 외에도 밴드 월러스의 보컬, 기타리스트로 활동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다.
가인은 2006년 걸그룹 브라운아이드걸스로 데뷔해 영화 '내 사랑 내 곁에', '조선미녀삼총사', MBC 시트콤 '몽땅 내 사랑' 등을 통해 연기자로도 활동했다.
음악과 연기 두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는 김재욱과 가인은 오는 15일 열리는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기자회견에 참석해 위촉식을 진행한다. 두 사람은 개막식 등 공식 행사에 참석해 홍보대사로서 역할을 해 나갈 예정이다.
올해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오는 8월 14일부터 19일까지 메가박스 제천, 제천 문화의 거리, 의림지, 청풍호반무대 등 제천시 일원에서 열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