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성·주지훈·이광수 '좋은 친구들' 3인방 여대 습격

안이슬 기자 / 입력 : 2014.07.07 11:47
  • 글자크기조절
image
배우 이광수, 지성, 주지훈(왼쪽부터)/사진=오퍼스픽쳐스 제공


영화 '좋은 친구들'의 지성, 주지훈, 이광수가 이화여대를 찾아 예비 관객들과 만남을 가졌다.

'좋은 친구들'의 세 주인공은 지난 4일 서울 이화여자대학교 앞 대현공원 야외무대에서 쇼케이스를 열고 예비 관객들을 만났다.


이날 지성과 주지훈, 이광수는 커피프렌즈 이벤트를 통해 팬들과 직접 소통했다. 이들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행사장을 찾아준 예비 관객들에게 직접 커피를 전달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앞서 열린 제작보고회와 언론시사회에 이어 이날 쇼케이스에서도 세 사람의 폭로전은 이어졌다. 주지훈은 주사가 있는 사람을 묻는 질문에 "이광수는 술을 마시면 운다"고 밝혔다. 이광수도 이에 질세라 "지성, 주지훈의 주사는 폭로할 수 없는 정도"라고 답했다.

세 사람은 예비 관객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퀴즈를 통해 촬영 현장에서 입었던 의상과 영화 예매권을 증정했다. 포옹과 악수 등 팬서비스도 잊지 않았다.


'좋은 친구들'은 거액이 사라진 화제사건으로 어머니를 잃은 현태(지성 분)가 사건의 진실을 파헤치며 평생 우정을 나눈 친구 인철(주지훈 분)과 민수(이광수 분)를 의심하며 벌어지는 일을 그렸다. 오는 10일 개봉.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