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민우, 엘리트 기자 변신..'최고의 결혼' 주연

안이슬 기자 / 입력 : 2014.07.07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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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노민우/사진=이기범 기자


배우 노민우가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새 드라마 '최고의 결혼'에 주인공으로 출연한다.

7일 TV조선은 노민우가 오는 9월 방송 예정인 '최고의 결혼'에 재벌가의 외동아들이자 신문사 기자인 박태연 역을 맡는다고 밝혔다.


그가 연기하는 박태연은 대를 이어 재벌기업을 운영하라는 아버지의 기대와 달리 미국 유학을 중단하고 요리학교에 재입학해 학위를 받은 자유분방한 인물. 학위를 받은 후에는 최고신문사에 입사한 엘리트지만 연애는 좋고 결혼은 부담스러워하는 캐릭터다.

노민우는 이번 드라마에서 까칠하지만 섬세함을 가지고 있는 박태연 역으로 또 한 번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최고의 결혼'은 영화 '연애의 목적'의 시나리오를 집필한 고윤희 작가와 SBS 드라마 '해피투게더', '피아노' 등을 연출한 오종록 PD가 의기투합한 작품. 박시연, 배수빈 등이 출연을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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