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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
최여진이 자신에 대한 큰 자신감을 보였다.
9일 MBC 예능 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 MC 종현은 과거 최여진의 "내가 아까워서 나를 어떤 남자에게도 줄 수 없다"는 발언에 대해 말했다.
민망한 최여진은 "일 주일에 6~7일은 운동을 한다"며 "어느 날 화가 났다. 이렇게 예쁜데. 누군가 봐줘야 하는데 라고 생각했다"고 했다.
이를 들은 디자이너 이상봉은 "그런 생각을 버려야 연애를 할 수 있지 않겠냐"고 했고, 최여진은 "그래서 시청자 여러분께 수영복 화보나 속옷 화보로 (몸매를) 보여주고 있다. 실물 보여줄 수 있으면 좋을 텐데"라며 아쉬워했다.
기가 찬 김구라는 "최여진 씨 몸매 전시해라. 두 시간 동안 누워 있어라"고 놀렸고, 최여진은 한 술 더 떠 "시청 광장에 누워 있으면서 65인치TV 옆에 두고 '비교해보세요'라고 하면 되겠다"라고 말해, 큰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최여진 자신감 부럽다",'최여진 실물 궁금하다","최여진 털털하다",'최여진 몸매에 자신감 가질 만 한 듯","최여진 몸매 전시회 진짜 웃기다" 등의 호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