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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겸 가수 옥주현 /사진제공=㈜포트럭 |
배우 겸 가수 옥주현이 ㈜포트럭과 전속 계약을 맺었다.
10일 ㈜포트럭 측은 "옥주현의 뮤지컬 배우로서의 성공적인 활동을 돕는 한편, 가수와 연기자로서의 활동 영역을 지금 보다 더 넓히고 해외 진출과 더불어 향후 공동 사업을 추진할 계획입니다"고 밝혔다.
지난 1998년 핑클로 연예계에 데뷔한 옥주현은 지난 9년간 '아이다', '캣츠', '시카고' 등 십 여 편의 뮤지컬에 출연하며 최고의 뮤지컬 배우로 변신했다. 최근 '위키드' 한국 초연을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9월에는 뮤지컬 '레베카' 출연을 앞두고 있다.
한편 옥주현이 새로 몸담게 될 ㈜포트럭은 국내 최대 PR 컨설팅그룹 프레인 글로벌이 설립한 뮤지컬, 공연, 음반 관련 레이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