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의 구하라 한승연 박규리 허영지(왼쪽 위부터 시계방향) / 사진=스타뉴스 |
걸그룹 카라(박규리 한승연 구하라 허영지)가 이단옆차기의 지원 속에 8월 중순 4인 체제 재편 후 첫 미니앨범을 선보인다.
카라 소속사 DSP미디어 측은 11일 오후 스타뉴스에 "카라는 8월 중순 새 음반을 낼 것"이라며 "형태는 미니앨범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DSP미디어 측은 "이번 음반은 카라가 4인 체제로 변신한 뒤 처음 선보이는 앨범"이라며 "타이틀곡은 히트 프로듀서팀 이단옆차기가 만든 경쾌하면서 파워풀한 댄스곡"이라고 전했다.
앞서 카라 측은 8월 컴백 소식은 이미 알려졌지만 새 앨범을 성격 등에 대해서는 베일에 부쳤다.
한편 기존 박규리 한승연 구하라 정니콜 강지영 등 5인조 활동해 온 카라는 올 상반기 정니콜과 구하라가 팀을 떠났다. 이후 카라 측은 서바이벌 프로젝트 '카라 프로젝트-카라 더 비기닝'을 통해 DSP미디어 연습생 허영지를 새 멤버로 뽑았고, 그녀는 이번 앨범부터 박규리 한승연 구하라와 함께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