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청춘'PD "'꽃할배'·'꽃누나'와 다른 느낌의 여행"

인천국제공항=이경호 기자 / 입력 : 2014.07.14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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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보다 청춘' 바로(사진 맨 왼쪽부터), 유연석, 손호준 /사진=인천국제공항 임성균 기자


케이블 채널 tvN '꽃보다 청춘' 연출을 맡은 신효정PD가 유연석, 바로(B1A4), 손호준과 함께 라오스 여행을 마치고 돌아온 소감을 밝혔다.

신효정PD는 유연석, 바로, 손호준와 함께 14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이날 신효정PD는 스타뉴스와 만난 자리에서 "재밌게 촬영하고 왔다. 즐거운 여행이었다"고 말했다.

신PD는 유연석, 바로, 손호준이 함께 한 '꽃보다 청춘'에 대해 "이전 시리즈와 느낌이 달랐다. '꽃보다 할배', '꽃보다 누나'와 달리 '젊은이들의 여행은 이런 거다'를 느낄 수 있었다"고 밝혔다.

그는 "세 사람이 갑자기 끌려와서 여행을 했다. 여행 초반 힘들긴 했지만 각자 추억을 만들었다. 손호준이 '인생 최고의 경험이었다'고 할 만큼 뜻깊은 여행이었다"며 "많은 일들이 있었다. 본 방송을 기대하셔도 좋다"고 말했다.


신효정PD는 유연석, 바로, 손호준의 다음 여행 가능성에 대해서는 "잘 된다면 다시 한 번 가게 되지 않을까 싶다"고 밝혔다.

한편 '꽃보다 청춘'은 '꽃보다 할배', '꽃보다 누나'에 이은 연예인의 해외 배낭 여행기를 담은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꽃보다 청춘'은 앞서 지난달 25일 페루팀(윤상, 유희열, 이적)이 남미 페루여행을 떠났다. 이어 지난 7일 라오스팀(유연석, 바로, 손호준)이 라오스로 '꽃보다 청춘' 두 번째 여행에 나섰으며, 신원호PD와 신효정PD가 함께 했다. 오는 8월 중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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