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태국 방콕으로 바캉스..무박1일 해외여행?

김미화 기자 / 입력 : 2014.07.14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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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 사진=공식 트위터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 멤버들이 알뜰한(?) 태국 방콕여행을 즐긴 것으로 알려졌다.

'무한도전'은 지난 12일 공식 트위터를 통해 해외로 출국하는 듯한 멤버들의 사진을 게재했다. 해당 사진에는 각자 짐 가방을 들고 인천공항에 모인 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정형돈, 노홍철, 하하의 모습이 담겨 있어 궁금증을 자아낸다.


제작진은 "땡처리 특급세일! 무박 1일 알뜰살뜰 방콕 여행! 할 건 다하는 깨알 같은 여행 일정~ 곧 판매 개시! 많은 기대 바랍니다!"라고 안내글을 올렸다.

이어 여행 일정을 설명하며 " 특급리조트-열대과일 시식-코끼리쇼 관람 - 라텍스 쇼핑

-태국마사지- 워터파크- 스노클링 - 해산물 요리-무예타이- 환상의 쇼-까오산로드- 면세품 구입 등"이라며 초호화 여행 코스를 적어 기대감을 불러 일으켰다.


중요한 것은 이 모든 것이 '무박 1일'로 이뤄진다는 것. 너무도 호화스러운 일정이 '무한도전' 답지 않아 웃음을 자아낸다.

제작진에 이유 없이 멤버들을 해외여행 보내줄리 없다는 추측과 함께, 공지된 일정을 어떤 식으로 소화해 낼지 기대를 모은다.

프로그램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무한도전' 멤버들이 '무도'다운 여름 바캉스를 즐겼다"며 "과연 어떤 여행을 즐기게 될지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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