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경, 美서 단편영화 '하나 그리고 둘' 출연

안이슬 기자 / 입력 : 2014.07.14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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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류현경/사진=스타뉴스


배우 류현경이 안성호 감독의 단편영화 '하나 그리고 둘'에 주인공으로 출연한다.

14일 소속사 프레인 TPC에 따르면 류현경은 미국 USC(University of Southern California School of Cinematic Arts) 대학원생 안성호 감독의 졸업작품인 '하나 그리고 둘' 출연을 확정했다.


'하나 그리고 둘'은 미국에 유학중인 북한 여학생과 한국계 미국인 남학생의 엇갈린 사랑 이야기를 그린 작품. 류현경은 북한 여학생 역을 맡아 한국계 미국인 배우 팀 조와 호흡을 맞을 예정이다.

영화 '전국 노래자랑', '만신', 연극 '내 아내의 모든 것' 등 장르와 포맷을 가리지 않고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해온 류현경이 단편영화에서는 어떤 모습을 선보일 지 주목된다.

'하나 그리고 둘'은 오는 7월 말 크랭크인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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