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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부터) 개코, 디제이 프리미어, 최자 /사진=스타뉴스 홍봉진 기자 |
미국 빌보드가 힙합계 거장 디제이 프리미어(DJ Premier)와 국내 힙합 듀오 다이나믹듀오(최자 개코)의 콜라보레이션을 소개했다.
빌보드는 최근 이들의 만남과 작업기, 쇼케이스 등을 상세히 보도했다. 빌보드는 "한국에서 힙합 장르를 대세로 만든 다이나믹듀오가 디제이 프리미어와의 작업으로 한국 힙합신의 새로운 길을 열었다"며 "한 걸음 더 발전했다"고 전했다.
빌보드는 이들의 행보에 많은 관심을 표했다. 빌보드는 "지난 2월 세계적인 음악박람회 미뎀에서 디제이 프리미어와 다이나믹듀오의 인연이 시작돼 콜라보레이션 작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특히 빌보드는 "이번 합작은 한국 음악사에 가장 역사적인 순간으로 남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디제이 프리미어와 다이나믹듀오는 지난 16일 콜라보레이션 앨범 '어 자이언트 스텝(A Giant Step)'을 발매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