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 이민우, 베이징 콘서트 성료..3천여 中팬 열광

안이슬 기자 / 입력 : 2014.07.27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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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 이민우/사진=라이브웍스컴퍼니 제공


그룹 신화의 이민우가 중국 베이징을 뜨겁게 달궜다.

27일 소속사 라이브웍스 컴퍼니에 따르면 이민우는 지난 26일 오후 7시 30분(현지시간) 중국 베이징 씽크패드 스페이스에서 아시아투어 콘서트 '2014 M+TEN TOUR in Beijing M STEP'를 개최, 3000여 팬들과 열정의 시간을 보냈다.


이민우는 첫 곡 'Minnovation'과 'Punch'를 시작으로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사했다. 오랜만에 베이징 팬들을 만나게 된 이민우는 팬들에 반가운 인사를 건넸다.

이민우는 이날 'Sweet Girl' '신기루' 등과 더불어 지난 5월 서울 단독 콘서트에서 화제를 보았던 걸스데이의 'Something'과 EXO의 '으르렁'의 커버 무대를 선보여 팬들의 환호를 받았다. 이민우는 이어 저스틴 팀버레이크의 'Sexy Back'을 믹스한 새로운 무대를 선보이며 지치지 않는 퍼포먼스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날 팬들은 모든 무대가 끝났음에도 앙코르를 연호했다. 팬들은 공연 당일 생일을 이틀 앞두고 있던 이민우는 위해 생일 축하 노래를 불러주는 깜짝 이벤트를 펼쳐 이민우는 감동시키기도 했다.


라이브웍스컴퍼니는 "오랜만에 베이징을 찾은 이민우의 콘서트에 많은 팬 분들이 함께 공연을 즐겨주신 덕분에 아시아 투어 콘서트가 더욱 빛을 발할 수 있었던 것 같다"며 "장시간 이민우를 위해 뜨거운 환호를 보내주신 팬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다음 달 아시아투어의 마지막 무대인 상하이 콘서트를 위해 더욱 많은 준비를 할 테니 기대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이민우는 오는 8월9일 중국 상하이에서 아시아 투어 콘서트의 대미를 장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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