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몽, 2주째 美서 새앨범 작업중.."9, 10월 컴백 목표"

길혜성 기자 / 입력 : 2014.07.29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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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몽 / 스타뉴스


가수 MC몽(35·본명 신동현)이 해외에서 컴백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MC몽 소속사 월메이드예당 관계자는 29일 스타뉴스에 "MC몽은 2주 전 새 음반 작업을 위해 미국으로 갔다"라며 "현재 MC몽은 현지에서 신곡 작업에 몰두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MC몽은 오는 8월 초 귀국할 것"이라며 "한국으로 돌아온 뒤 새 앨범 작업을 최종 마무리 짓고, 오는 9월이나 10월께 정식 컴백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로써 MC몽은 2009년 5집 '휴매니얼'(Humanimal) 이후 5년 만에 새 음반으로 가요팬들과 만나게 될 전망이다.

앞서 MC몽은 2010년 고의 발치로 인한 병역기피 혐의에 대해 2012년 최종 무죄판결을 받았지만, 입대시기 연기를 위해 공무원 시험에 허위로 응시하는 등 공무집행을 방해한 혐의에 대해서는 유죄를 선고받았다. 이에 MC몽은 오랜 기간 자숙의 차원에서 방송 활동을 하지 않았다.


한편 지난 1998년 힙합그룹 피플크루 멤버로 데뷔한 MC몽은 2004년 솔로 1집 발표 뒤부터 '180도' '천하무적' '아이스크림' 등의 히트곡을 남겼다. 특히 예능 및 연기 분야에서도 활발히 활약, 대중적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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