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러' 지창욱, 식이요법+무술연습 '여심공략' 시동

문완식 기자 / 입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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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지창욱 /사진=이동훈 기자
배우 지창욱 /사진=이동훈 기자


배우 지창욱이 오는 12월 초 방송하는 KBS 2TV 월화드라마 '힐러'(극본 송지나 연출 이정석 제작 김종학프로덕션) 촬영을 앞두고 여심공략을 위한 본격 준비에 들어갔다.

4일 제작사에 따르면 지창욱은 '힐러'에서 흔적을 남기지 않는 완벽하면서도 비밀스러운 심부름꾼 서정후(코드명 '힐러') 역을 맡는다. (스타뉴스 7월 24일자 단독보도)


이 드라마는 서정후가 인터넷기자 채영신(박민영 분)과 스타기자 김문호(유지태 분)와 엮이게 되면서, 남태평양의 무인도를 사서 혼자 떵떵거리며 살겠다는 꿈을 접고 엉뚱하게 기자로 성장, 과거와 현재의 진실을 파헤치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다.

제작사 김종학프로덕션 관계자는 "지창욱은 서정후란 역할을 위해 벌써부터 식이요법과 무술 연습에 매진하고 있다. 안정된 연기력을 바탕으로 드라마 '힐러'를 통해 그 동안 보여주지 않았던 다양한 모습과 매력으로 여심을 공략하게 될 것"이라고 기대를 부탁했다.

한편 '힐러'는 한국판 '노다메 칸타빌레'인 '칸타빌레 로망스' 후속으로 오는 12월 초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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