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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라운아이드걸스 / 스타뉴스 |
4인 여성그룹 브라운아이드걸스(제아 나르샤 미료 가인)가 데뷔 8년 만에 처음으로 베스트 앨범을 선보이다.
6일 브라운아이드걸스 소속사 내가네트워크에 따르면 브라운아이드걸스는 오는 8일 베스트 음반 '스페셜 모멘츠(Special Moments)' 수록 음원들을 여러 음악 사이트를 통해 공개한다. 이번 앨범은 오프라인에서는 오는 11일 발매된다. 브라운아이드걸스가 베스트 음반을 내는 것은 데뷔 후 8년 만에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앨범에는 '아브라카다브라' '어쩌다' '킬 빌' 등 브라운아이드걸스의 히트곡들이 다수 담겼다. 또한 미공개 곡 '허쉬(Hush)'를 타이틀곡으로 삼아 팬들을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허쉬'는 싸이의 '강남스타일' '젠틀맨' 등을 함께 만든 유건형이 작곡한 신나는 비트의 노래다.
내가네트워크 측은 "이번 베스트 앨범은 '스페셜 모멘츠'란 타이틀처럼 지금의 브라운아이드걸스가 있기까지 8년여 시간 동안 함께 해 온 팬들과 시간들을 담아냈다"라며 "'허쉬'는 브라운아이드걸스가 그간 작업했던 수많은 트랙 중에서 미발표 됐던 곡으로 브라운아이드걸스만의 음악적 색깔이 뚜렷이 나타나는 곡"이라고 전했다.
내가네트워크 측은 "브라운아이드걸스의 기존 앨범들은 대부분 절판돼 시중에서 쉽게 구매할 수 없는 상황이라 이번 베스트 앨범은 팬들에 더욱 의미 깊은 선물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