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 추사랑, 팬케이크 태운 추성훈에 '코믹 세레모니'

윤성열 기자 / 입력 : 2014.08.08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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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추사랑이 코믹 세레모니로 웃음을 선사했다.

8일 KBS에 따르면 추사랑은 최근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 녹화에서 아빠 추성훈과 아침식사 도중 아빠가 팬케이크를 굽다가 태우자 놀리는 듯 깜찍하고 코믹한 포즈로 추성훈에게 굴욕을 안겼다.


추사랑의 팬케이크를 굽고 난 뒤 추성훈은 자신의 팬케이크 굽기에 나섰다. 그러나 추사랑은 시도 때도 없이 말을 걸며 아빠의 혼을 쏙 빼놓았고, 결국 프라이팬에 올려둔 팬케이크가 새까맣게 타버린 것.

추성훈의 탄식에 추사랑은 반전 코믹 세레모니를 선보였다.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배꼽을 잡은 채 깔깔대며 웃기 시작한 것. 추사랑은 "아빠 꺼 새까맣다. 아빠 실패! 아빠 실패!"를 연발하며 몸 개그를 선보여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오는 10일 오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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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열 | bogo10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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