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O 찬열, 강제규감독과 손잡고 스크린 데뷔

김현록 기자 / 입력 : 2014.08.19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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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 찬열 / 사진제공=CJ엔터테인먼트


인기 아이돌그룹 엑소(백현, 루한, 디오, 타오, 첸, 세훈, 수호, 크리스, 시우민, 카이, 레이, 찬열)의 찬열이 스크린에 데뷔한다.

19일 CJ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찬열은 강제규 감독의 신작 '장수상회'(가제) 출연을 확정했다. 찬열은 박근형, 윤여정, 조진웅, 한지민, 황우슬혜, 문가영 등과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찬열은 극중 장수마트를 운영하는 장수(조진웅 분)의 딸 아영(문가영 분)의 남자친구 민성 역을 맡아 데뷔 후 처음으로 스크린 연기에 나선다.

현재 SBS '정글의 법칙 인 미크로네시아'에 이어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에 고정 출연하며 '예능돌'로도 인지도를 쌓았던 찬열은 '연기돌'에도 도전하며 활동영역을 한 단계 넓히게 됐다.

'장수상회'는 재개발을 앞둔 동네의 장수마트를 중심으로 똥고집의 까칠한 노인 성칠(박근형)이 금님(윤여정)을 만나기 시작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따뜻한 가족애 속에 담아낸 작품이다. '은행나무 침대' '쉬리' '태극기 휘날리며' 등 한국 영화 흥행의 역사를 이끌어 온 강제규 감독의 첫 가족영화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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