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석·신민아 '나의 사랑 나의 신부', 10월 개봉 확정

안이슬 기자 / 입력 : 2014.08.20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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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조정석(왼쪽) 신민아/사진=스타뉴스


배우 조정석과 신민아가 호흡을 맞춘 '나의 사랑 나의 신부'가 오는 10월 관객을 만난다.

20일 영화제작사 필름모멘텀은 '나의 사랑 나의 신부'(감독 임찬상)의 개봉을 오는 10월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나의 사랑 나의 신부'는 1990년 개봉한 이명세 감독의 동명영화를 리메이크 한 작품. '효자동 이발사'를 연출한 임찬상 감독이 막 신혼 생활을 시작한 영민(조정석 분)과 미영(신민아 분)의 이야기를 그렸다.

'건축학개론', '관상', '역린' 등에 연이어 출연하며 충무로 대세로 떠오른 조정석과 '경주', '키친' 등에서 사랑스러운 모습을 보여준 신민아는 영민과 미영으로 분해 관객들이 공감할 수 있는 솔직한 현실을 보여줄 예정이다.

24년 만에 재탄생하는 '나의 사랑 나의 신부'가 원작 이상의 사랑을 받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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