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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애플오브디아이 |
그룹 로열파이럿(츠문 수윤 제임스)가 새 뮤직비디어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로열파이럿츠의 소속사 애플오브디아이는 26일 자정 공식 유튜브를 통해 두 번째 EP앨범 타이틀 곡 '사랑에 빠져'(Love Toxic) 뮤직 비디오를 선 공개했다.
'사랑에 빠져' 뮤직비디오는 국내 최고의 광고프로덕션 매스메스에이지 디렉터 백영욱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한 편의 흑백 광고 드라마 같은 영상미를 선보였다. 로열파이럿츠의 리더 문과 신인배우 하규원이 호흡을 맞춰 한 눈에 반한 두 사람의 적극적이고 과감한 사랑 표현을 그렸다.
또한 로열파이럿츠 멤버들은 평소 예능과 라디오, 버스킹 등에서 보여줬던 친근하고 로맨틱한 옆집 오빠 같은 이미지와 달리 고급스러움과 세련미가 물씬 풍기는 도시 남자의 면모도 드러냈다.
타이틀곡 '사랑에 빠져'는 로열파이럿츠가 또 한 번 음악적 한계를 뛰어넘은 새로운 장르의 곡이다. 누구나 쉽게 흥얼거릴 수 있는 멜로디에 펑키한 리듬이 어우러져 최근 유행하는 편곡에 현대적인 기타 연주가 매우 잘 어우러진 러브송이다. 지난 9일 열린 '현대카드 시티브레이크 2014' 오프닝 무대에서 첫 공개해 관객들로부터 호응을 이끌어 낸 바 있다.
로열파이럿츠의 소속사 애플오브디아이 관계자는 "'사랑에 빠져' 뮤직 비디오는 흑백 드라마 영상 같은 버전과 로열파이럿츠 밴드 본연의 모습을 볼 수 있는 퍼포먼스 버전으로 각각 제작됐다"고 소개했다.
한편 '사랑에 빠져'가 수록된 로열파이럿츠의 두 번째 EP앨범은 오늘(27일) 정오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