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만할래' 서하준, 이현욱 계략에 빠졌다

조소현 인턴기자 / 입력 : 2014.08.27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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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사랑만 할래' 방송화면


'사랑만 할래' 서하준이 이현욱이 준비한 계략에 빠져 곤혹을 겪었다.

27일 오후 방송된 SBS 일일드라마 '사랑만 할래'(극본 최윤정 연출 안길호 제작 SBS플러스)에서 최유빈(이현욱 분)은 김태양(서하준 분)을 곤경에 빠뜨리기 위해 계책을 세웠다.


최유빈은 김태양의 커피에 약을 탄 뒤 김태양에게 가 "화해하고 싶다. 때린 건 미안하다"고 말한 뒤 김태양에게 커피를 마시게 했다.

또 최유빈은 환자를 섭외해 김태양의 진료에 문제가 생긴 척 하도록 시켰다. 그 환자는 "김태양에게 진단을 받고 문제가 생겼다"며 최동준(길용우 분)의 사무실로 찾아가 격하게 항의했다.

최동준은 김태양을 불렀다. 최동준 앞에 선 김태양은 계속 손을 떨었다. 이는 최유빈이 커피에 탄 약 때문이었다.


이를 모르는 최동준은 손을 떠는 김태양을 보며 "지난번에도 손을 다치고 얼굴도 엉망이고, 외과의사가 왜 그 모양이냐"며 호통 쳤다.

최유빈은 아버지 최동준이 김태양을 아끼는 모습을 계속 시샘해왔다. 그는 점차 적극적으로 김태양을 곤경에 빠트리고 있다. 앞으로 최유빈과 김태양의 관계가 어떻게 될지 시청자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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