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그녀' 엘 "밝은 모습 아닌 다른 이미지 선보이겠다"

김영진 기자 / 입력 : 2014.09.15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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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피니트 엘/사진=홍봉진 기자


그룹 인피니트의 엘이 아이돌 때와는 다른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 예고했다.

엘은 15일 오후 서울 SBS 목동사옥에서 열린 SBS 새 수목드라마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극본 노지설 연출 박형기 제작 에이스토리, 이하 '내그녀') 제작발표회에서 "인피니트의 엘이 아닌 시우의 모습을 보여드릴 것"이라고 말했다.


엘은 "대중이 인피니트 엘의 밝은 모습을 알고 계시는데, 방송 외에 다른 모습도 있다"라며 "그런 모습을 시우로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고 기대를 부탁했다.

엘은 극중 아이돌그룹 무한동력의 인기서열 1위 멤버인 시우 역을 맡았다.

한편 '내그녀'는 대한민국 최고의 연예기획사 AnA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꿈 많은 드림 걸 세나(크리스탈 분)와 비밀 많은 개미남 현욱(정지훈 분)의 꿈과 사랑을 그린 드라마다. 특히 비가 4년 만에 브라운관에 나서는 복귀작이자 f(x) 크리스탈이 첫 주연으로 나서 관심을 받았다. 오는 17일 오후 10시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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