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블랙핑크 멤버 지수의 친오빠 A씨가 BJ 성추행 혐의로 체포된 가운데, A씨의 아내가 심각한 가정폭력까지 저질렀다고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A씨는 지난 14일 서울 강남구 한 식당에서 인터넷 방송 BJ와 술을 마신 뒤 자기 집으로 데려가 강제 추행한 혐의로 현행범 체포됐다. A씨는 범행 이틀 전 해당 BJ로부터 '식사 데이트권'을 구매한 사실이 드러났다.
BJ는 A씨가 '성적 접촉은 하지 않겠다'고 약속한 뒤 자택으로 이동했으나 이후 태도를 바꿔 성폭행을 시도했다고 주장을 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내용이 뉴스로 알려진 직후 A씨의 아내 B씨는 SNS를 통해 A씨의 가정폭력도 주장하며 충격을 줬다. B씨는 A씨가 했던 행동으로 "혼인신고 한 지 2주 지나자마자 구타랑 심한 폭언이 시작됨", "동영상으로 촬영하면서 가래침 강제로 먹게 함", "휴대폰이 반으로 접힐 때까지 폰으로 머리 맞음", "페트병으로 물고문함", "알몸 상태로 무릎 꿇리고 손으로 싹싹 빌면서 '잘못했습니다'라고 계속 복창시킴"이라고 폭로했다.
또한 B씨는 A씨의 추가 행동으로 "'이혼하고 싶다', '신고할 거다'라는 말을 입에 올리면 개 패듯이 팼음. 처음엔 몸을 때렸다가 여름이라 멍자국이 티가 많이 나자 머리를 집중 구타함", "너무 살기 힘들어서 '이혼하고 싶다', '신고할 거다'라고 말하면 '내가 너 같은 애들 다 없는 죄도 만들어서 감빵도 보냈어. 결국 한번만 봐달라고 싹싹 빌걸? 돈으로 없는 죄도 만들 수 있다. 자기 변호사가 엄청 유능하다. 내가 고소 짬밥 3년째다. 너 같은 거 일도 아니다. 이렇게 협박해서 무서워서 신고도 못 했음"이라고 하소연했다.
이밖에도 B씨는 자신이 임신 상태일 때 A씨에게 목졸림을 당하는 등의 폭력도 있었다며 심한 공포를 느꼈다고 전했다. B씨는 자신의 몸에 멍이 든 사진도 공개했다.

A씨는 지수가 1인 소속사를 차릴 때 경영진이었다는 소문이 있었다. 이에 지수 소속사 블리수의 법률대리인인 김앤장 법률사무소 은현호 변호사는 지난 20일 입장문을 내고 "현재 제기되고 있는 사안은 지수 및 블리수와는 전혀 무관한 사안"이라고 밝혔다.
은 변호사는 "지수는 어린 시절 연습생 생활을 시작하며 일찍이 독립해 오랜 기간 가족과 떨어져 지내왔고, 해당 인물의 사생활에 대해 인지하거나 관여할 수 없는 상황"이라며 "지수는 블리수의 설립 준비 과정에서 관계자들과의 협의를 위해 가족 구성원들로부터 일부 제한적인 조언 및 대화의 전달자로 도움을 받은 사실은 있으나, 당시부터 지금까지 가족 구성원이 블리수로부터 보수를 받거나 의사결정에 참여한 사실이 전혀 없다. 이후에는 가족 구성원들과 일체의 관련 없이 완전히 독립적으로 경영돼 왔다"고 했다.
또한 "블리수 및 지수는 해당 인물에 대해 일체의 금전적, 법률적 지원을 제공하고 있지 않으며, 향후에도 그러한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 없다. 또한 본 사안과 관련해 어떠한 교류나 관여도 하지 않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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