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티서, 韓가요프로 1위 이어 美빌보드 월드앨범차트도 1위

길혜성 기자 / 입력 : 2014.09.26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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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티서 / 스타뉴스


걸그룹 소녀시대 보컬라인 유닛 태티서(태연 티파니 서현)가 2년 4개월 만에 새 음반으로 돌아오자마자 미국 빌보드 월드앨범 차트 1위까지 차지했다.

26일 오전 현재 미국 빌보드 최신 차트(10월4일자)에 따르면 태티서의 미니 2집 '할라(Holler)'는 미국 외에서 발매된 전 세계 음반들의 판매고 등을 기준으로 순위를 정하는 월드앨범 차트에서 영예의 1위에 올랐다.


2년 4개월 만에 컴백한 태티서의 새 앨범에 국내외 팬들이 큰 관심을 보였음을 다시 한 번 알게 하는 대목이다.

태티서는 지난 16일 동명의 곡을 타이틀곡으로 한 새 음반을 발표했고, 18일에는 이 앨범을 오프라인에서도 발매했다.

앞서 태티서는 공인차트 가온차트의 9월 셋째 주 앨범 차트에서도 미니 2집으로 당당히 정상을 거머쥐었다.


태티서는 새 음반 공개 직후에는 국내 여러 음원 차트에서 타이틀곡 '할라'로 1위에 올랐다. 또한 지난 25일 오후에는 음악전문 케이블채널 Mnet의 '엠 카운트다운'에서 '할라'로 1위를 품에 안으며, 컴백 이후 방송사 가요 순위 프로그램 첫 정상을 기록하는 기쁨을 누렸다.

태티서 미니 2집 타이틀곡 '할라'는 빅밴드 브라스에 흥겨운 비트 및 멤버들 특유의 매력적인 보컬이 어우러진 평키 댄스곡이다. 가사는 틀에 박힌 일상에서 벗어나 자유를 외치라는 내용이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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