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주 만에 정면대결 日 예능, '슈퍼맨'·'1박' 승리

김소연 기자 / 입력 : 2014.10.06 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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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해피선데이' 영상 캡처


3주 만에 펼쳐진 정면 대결의 승자는 '슈퍼맨이 돌아왔다'와 '1박2일 시즌3'를 앞세운 KBS 2TV '해피선데이'였다.

6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5일 방송된 '해피선데이'는 전국 일일시청률 15.9%를 기록했다. (이하 동일기준)


동시간대 방송된 MBC '일밤'은 9.3%, SBS '일요일이 좋다'는 7.4%였다.

특히 이날 방송은 2014 인천 아시안게임 중계로 변동 편성됐던 일요 예능 프로그램이 3주 만에 오후 4시 50분부터 동일하게 시작해 얻은 결과라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이날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사랑은 이렇게 시작됐다'란 타이틀로 슈퍼맨 아빠와 엄마의 러브 스토리에 대해서 그려졌다.


타블로와 강혜정, 이하루 가족은 추억이 깃든 서울 삼청동에서 나들이를 즐겼고, 이휘재는 아내 문정원을 소개시켜 준 체육관 트레이너를 만났다. 송일국은 아내와 첫 만남을 전하며 세 쌍둥이와 생일 선물을 만드는 과정을 공개했고, UFC 복귀 준비로 잠시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떠난 추성훈의 복귀전 무대가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또 '1박2일'은 쩔친노트 특집' 두번째 이야기로 저녁 식사 복불복을 위해 몸을 사리지 않는 게스트들의 활약이 그려졌다. 특히 배우 조인성은 숨겨뒀던 승부 근성과 입담을 발휘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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